경남 밀양시는 25일 국도화학 주식회사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도화학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4만9185㎡ 부지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장을 건립, 나노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 및 응용·복합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국도화학에 감사드리며, 밀양시는 기업이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지원을 비롯한 전 부문에서 기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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