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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신규 확진 4만8465명으로 증가세 뚜렷…코로나 위중증 396명·사망 48명

입력 : 2022-11-13 10:07:59 수정 : 2022-11-13 1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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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5만명대로 올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의료진.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13일 4만 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846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2619만4229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58명)보다 5명 적은 53명이며,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8412명이다.

 

전날(5만4328명)보다 5863명 줄었지만, 직전 일요일인 지난 6일(3만6665명)보다는 1만1800명 많다.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3만4491명)과 비교해서는 1만4000명 가까이 늘어 증가세가 뚜렷하다.

 

아울러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4일(7만2112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많은 것이기도 하다.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5만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665명→6만2260명→6만2468명→5만5357명→5만4519명→5만4328명→4만8465명이며,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66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96명으로 전날(371명)보다 25명 늘며 400명에 가까워졌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8명으로 직전일(46명)보다 2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2만9665명에 치명률은 0.11%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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