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KT에스테이트, 공간 유형별 로봇 서비스 확대…부동산 DX 선도

입력 : 2022-11-18 09:13:04 수정 : 2022-11-18 09:13: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KT그룹 부동산 전문회사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가 공간 유형별 로봇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동산 차별화 및 DX(Digital Transfomation:디지털 전환) 선도에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가 KT와 신한은행, LG전자와 사업협력을 통해 지난 10월 국내 기업형 임대주택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 F&B(식음료) 배송로봇이 부동산DX의 대표적인 사례다. 리마크빌 영등포 입주고객 760세대는 신한은행이 만든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건물에 입점한 일부 식당에 주문을 하면 건물 내 설치된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엘리베이터를 직접 탑승해 문 앞까지 배달해 준다.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장 임채환 전무는 “KT에스테이트는 KT와 함께 다양한 AI기술이 공간 콘텐츠화 되고 서비스 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아파트, 임대주택, 호텔 등 부동산 유형별 로봇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로봇 기반 공간 DX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깜찍한 브이'
  • 츄 '깜찍한 브이'
  • 장원영 '오늘도 예쁨'
  • 한소희 '최강 미모'
  • 수현 '여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