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에서 실종됐던 80대가 실종 이틀 만에 거주지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강원도소방본부와 삼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A(80)씨가 거주지에서 300m가량 떨어진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10시40분쯤 삼척시 원덕읍 가곡리 인근에서 실종됐다.
현재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삼척=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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