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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례시’ 수원, 4년간 일자리 13만여개 창출…일자리대책 종합계획 공개

입력 : 2023-01-04 01:00:00 수정 : 2023-01-03 22: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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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3555개를 창출하는 내용의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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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이 같은 계획을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수원시의 종합계획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와 지원,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대책 확대의 4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로 이뤄졌다.

 

추진과제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엔젤펀딩 추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경력단절 여성 경력 잇기, 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이러한 계획에 따르면 일자리는 올해 3만3286개, 2024년 3만3071개, 2025년 3만3385개, 2026년 3만3813개가 각각 창출된다. 고용률 67.4% 달성이 목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해서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특례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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