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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현대건설, ‘대장홍대선’ 우선협 상자로 선정 외

입력 : 2023-02-10 01:00:00 수정 : 2023-02-09 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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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장홍대선’ 우선협 상자로 선정

 

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부천대장∼홍대 민자철도’(대장홍대선) 사업권이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돌아갔다. 국토교통부는 9일 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인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를 협상대상지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재 협상 마무리 단계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이어 대장홍대선까지 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며, 두 건의 민자철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국토부는 이달 말부터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1월 토목사업부문 1조원대 수주

 

대우건설은 지난달 토목사업 부문에서만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구간의 우선협상자로 지정됐고, 서울시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4공구 재정구간에 대한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 평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3일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사진)도 수주하며 올해 들어 비주택 부문에서만 2조원 가까운 수주 실적을 올렸다.

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 MMR시장 진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미국의 초소형모듈원전(MMR) 전문기업 USNC, 폴란드 레그니차 경제특별구역(LSEZ)과 양해각서(MOU) 체결식(사진)을 진행하며 폴란드 MMR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폴란드 레그니차 지역에 1997년 설립된 LSEZ에는 폴크스바겐, 바스프(BASF) 등 77여개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분양 호조

 

금호건설은 강원 강릉시 교동에서 분양 중인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조감도)가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245가구, 118㎡ 101가구 등 모두 346가구로 구성돼 있다. 직선으로 1㎞ 거리에 KTX강릉역이 위치해 있는 등 입지적 장점으로 현재 잔여 미분양 세대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95%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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