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을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대다수가 동참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두 263만 원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오는 3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할 예정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