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15건 등 21개 안건 처리

경주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결
김소현 의원, 'ESG 경영환경 구축과 지자체 역할' 5분 발언

경북 경주시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이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소현 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ESG 경영환경 구축과 지자체의 지원 역할'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이 발의한 '경주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성룡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재필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5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김소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또 경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4건의 동의안, 경주시 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사업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차기 경주시의회 임시회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