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창원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이 골자인 ‘직접 PPA계약 전기요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2020년 1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국비·지방비를 지원해 창원 동전 일반산업단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구축하고 해당 전력을 전력거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또는 RE100용 인증서(REC) 공급계약을 하는 게 주요 핵심이다.
이번 설명회는 창원 스마트그린산단 구축과 관련, ‘RE100’ 이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현대로템 등 8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한전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경남도와 협업으로 신재생·탄소저감 등 녹색인증 취득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및 설비개선 지원 등 경남형 RE100 구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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