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볼빨간사춘기(본명 안지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스케줄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지영은 컨디션 난조 지난 8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지영은 현재 경미한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달 16일 미니앨범 ‘사랑zip’을 발매했고, 같은달 29~3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