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 경주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의 기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응모 자격에 따라 △예비(예비 및 재창업자) △초기(창업 3년 미만) △성장(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관광 스타트업 3개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은 기업당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 수준의 사업화 자금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등의 시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창업 육성 프로그램, 투자유치 연계, 판로개척, 네트워킹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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