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5G 스몰셀 소프트웨어’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월드서밋에서 최우수 기술상인 ‘스몰셀포럼 산업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스몰셀은 통신 범위(셀) 반경이 작은 소형 기지국으로, 도심 밀집지역이나 건물 내에서 활용한다. 이번에 상을 받은 5G 스몰셀 SW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유캐스트가 개발한 것으로, 정부 예산 392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