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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발리 신혼여행에서 남편과 달달 입맞춤

입력 : 2023-06-24 09:45:18 수정 : 2023-06-24 09: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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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36·사진 왼쪽)이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최한빛 인스타그램 캡처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36·사진 왼쪽)이 달달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고향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린 최한빛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나는 워터멜론, 여보는 멜론”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최한빛은 인도네시아 발리 한 카페에서 남편과 입맞춤을 하고 있다.

 

남편은 7세 연상 비연예인으로 최한빛이 잠시 쉬러 간 강릉에서 만나 교제 1년째 되는 날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전부터 최한빛은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프러포즈 등 결혼 과정을 팬들과 공유했다.

 

한편, 최한빛은 2009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출신으로 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 코리아’(2019)에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2011),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2011~2012), 엠넷(Mnet) 서바이벌 ‘댄싱9’(2019) 등에 출연했으며,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동기들과 4인조 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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