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이 더위를 피해 찾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내부 온도가 평균 12도인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금,은,구리등 광물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개발됐다가 1972년 폐광 된 후 2011년 시민공간으로 개발, 개방돼 현재까지 이색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명=남제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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