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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임이자, 21대 국회 의정활동 ‘여야 1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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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16 20:12:57 수정 : 2024-02-16 2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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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재선·경북 상주문경)이 제21대 국회 4년 종합의정평가에서 여야 국회의원 중 1위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제21대 국회에서 4개년(2020년 5월30일~2024년 1월9일) 동안 활동한 268명의 국회의원 중 의정활동 평가항목별로 자료를 수집·분석·평가해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임의자 의원실 제공

의정활동 평가는 △본회의 재석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한 객관적 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임 의원은 총점 89.66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국회의원 평균 성적은 63.39점이다. 임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첫해인 2020년부터 마지막 해인 2023년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으며 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4회 연속 수상했고, 21대 국회 대표발의 법안통과 의안 수에서 당내 1위를 기록했다.

 

21대 국회 의정활동 상위 10명 성적. 법률소비자연맹

임 의원은 “4년 전 저를 믿고 맡겨주신 우리 당과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께 보은하고자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했고, 그 결과가 종합 1위라는 점수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3선에 도전하며 다가오는 4년은 고속철도 시대·신공항 시대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상주·문경을 만드는 것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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