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한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 선착장 인근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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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트럭 안에 있던 50대 A씨를 인양해 응급조치했으나 A씨는 숨졌다.
해경은 기어가 중립 상태였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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