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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살충제 사건 할머니 2명' 중환자실→일반병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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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7-22 20:01:05 수정 : 2024-07-22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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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살충제 음독 사건으로 쓰러진 할머니 5명 가운데 2명이 22일 일반병실에서 치료받게 됐다.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에서 경북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이날 안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할머니 A(78)씨와 B(65)씨가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이들 두 사람은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할머니 3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초복 날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 회원들과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경로당으로 향했으며 이후 살충제 성분에 중독됐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봉화=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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