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4일 이재한 포항시체육회 회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고 6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의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 참여 후 다음 기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챌린지다.
이재한 회장은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재한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포항시체육회가 앞장서 우리 사회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한 회장은 캠페인의 다음 실천 주자로 김복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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