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최근 철강업계가 중국발 철강과잉공급 및 내수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3파이넥스공장 화재로 복구 작업에 고생하는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포스코를 방문해 떡 30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원식 포항 지발협 회장은 “포항시민과 함께해 온 포스코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화재 복구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임직원과 근로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정상조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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