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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없이 5년’ 천정명 “매니저에게 사기 당해”… 은퇴까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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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12-02 11:21:31 수정 : 2024-12-02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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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44)이 5년간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예고편에 MC김희철과 이상민이 천정명의 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이날 김희철은 천정명에게 “왜 작품 활동을 안 해요?”라며 그동안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물었다.

 

이에 천정명은 “제 나름대로 큰 일이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랑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있었는데 저한테 사기를 쳤다. 저한테도 했지만 부모님한테도 사기를 쳤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이어 “많이 지치고 힘들더라. (연예계) 은퇴도 생각했다, 정말로”라고 심경을 이야기했다. 김희철이 “부모님께서는 뭐라고 안 하셨냐”고 묻자 천정명은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천정명은 지난 2019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 KCSI’에 과학수사대 소속 검사로 출연한 뒤 배우 활동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3월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한 것이 마지막 방송 활동이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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