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람회’ 출신 서동욱, 지병으로 별세… 향년 50세

입력 : 2024-12-18 22:50:02 수정 : 2024-12-19 02:12:3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전람회는 이듬 해 1집으로 정식 데뷔한 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등 히트곡과 함께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이후 맥킨지앤드컴퍼니, 두산 그룹, 알바레즈앤마살,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등 금융권에서 일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 발인은 20일 오전 11시40분이다.


이복진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