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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8000억원 잭팟’ 美 복권 당첨자 나왔다

입력 : 2024-12-29 21:50:00 수정 : 2024-12-29 2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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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신원은 아직 미확인

3개월간 누적돼 당첨금이 12억2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에 달하는 미국 복권 당첨금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석 달 간 쌓인 당첨금 3개월 동안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해 당첨금이 12억2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까지 누적된 미국 대표 복권 ‘메가 밀리언스’의 당첨자가 나온 이튿날인 28일(현지시간) 1등 복권이 나온 복권 판매점 주인 이샤르 길(오른쪽)이 당첨자에게 전달할 수표 모형과 판매점이 보너스로 받을 수표 모형을 들고 있다. 코튼우드=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대표 복권 중 하나인 ‘메가 밀리언스’의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결정됐다.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메가 밀리언스의 1등 당첨금은 29년에 걸쳐 연금 형태로 지급된다. 다만 대부분의 당첨자는 일시불 수령을 선호한다. 만약 이번 1등 당첨자가 일시불 수령을 선택할 경우 당첨금은 5억4970만달러(약 8114억원)로 줄어든다.

1등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에 불과해 한국 로또의 1등 당첨 확률인 814만5060분의 1과 비교할 때도 무척 낮은 확률이다. 메가 밀리언스의 역대 최고 1등 당첨금은 지난해 8월 플로리다에서 나온 16억달러(약 2조3616억원)였다.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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