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새벽 출근하다 ‘꾸벅꾸벅’…5중 추돌사고 낸 20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1-07 11:32:58 수정 : 2025-01-07 12:50:1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새벽 출근시간 졸음운전을 하던 20대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맞은편 도로를 달리던 차량과 부딪치는 5중 추돌사고를 냈다.

 

7일 오전 6시쯤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에서 종음운전을 하던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반대편 1차로를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하는 5중 추돌사고를 냈다. 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7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부산 사상구 하단방향 강변대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반대편 1차로를 주행하던 차량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차량 운전자들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오전 6시쯤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에서 종음운전을 하던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반대편 1차로를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하는 5중 추돌사고를 냈다. 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나,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왕복4차로인 강변도로 2차로를 달리다 1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연속적으로 들이받은 뒤,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차량까지 덮쳤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혜수 '천사 미소'
  • 김혜수 '천사 미소'
  • 지수 '충성!'
  • 유다인 ‘매력적인 미소’
  • 황우슬혜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