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54)이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개인계정에 "80일 J"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박수홍 딸 재이가 누군가의 품에 안겨있다. 핑크색 옷을 입은 재이는 진한 쌍커플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초롱초롱한 눈빛과 풍성한 머리숱이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점점 더 예뻐지네요" "너무 귀여워요" "많이컸네. 건강하렴" "아빠 닮았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2024년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전복이(태명)는 몸무게 3.76㎏, 키 51㎝로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났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은 김다예와 함께 전복이의 출생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았다.
부부는 고심 끝에 딸의 이름을 '박재이'로 정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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