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개인투자용 국채를 12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5년물 7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5년물은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높았던 점을 고려해 발행량을 3월보다 100억원 확대했다.

표면금리는 이달 발행한 낙찰금리를 적용하고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가산금리를 종목별로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 발행하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보유 세전 수익률은 5년물 16%(연평균 3.2%), 10년물 37%(연평균 3.7%), 20년물 88%(연평균 4.4%) 수준이 될 것이라고 기재부는 밝혔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를 초과하면 기준금액인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뒤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청약은 다음 달 9∼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세종=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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