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은 14일 신숙희(56·사법연수원 25기·사진) 대법관이 세계여성법관협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 대법관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세계여성법관회의에 참석해 지역이사로 당선됐다. 한국에서는 2006년 김영혜 전 부장판사, 2010년 민유숙 전 대법관 이후 세 번째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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