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중계 카메라에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지는 남성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경기 중 여자친구 가슴 만지는 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프로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 중계 화면이 담겨 있다. 약 30초 분량인 영상은 4회 초가 끝난 뒤의 관중석 풍경을 보여준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한 남성 관중이 여성 관중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보이며 남성은 자신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혀 상상하지 못한 모습이다. 예상치 못한 남성의 행동에 중계 카메라도 즉시 화면을 전환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과감한 관중들이네” “아마 남자나 여자의 가족이 TV를 보지 않았을까” “PD도 당황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