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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27일 '미얀마 투자' 주제 세미나 개최

입력 : 2015-05-27 16:24:21 수정 : 2015-05-27 16: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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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미얀마팀장 정철 변호사가 27일 열린 미얀마 투자 및 법제 환경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15년 미얀마 투자 및 법제 환경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지평 본사 미얀마팀장 정철 변호사와 지평 미얀마 현지법인 유정훈 변호사가 ‘미얀마 최근 법률 및 사업 환경 변화’를 발표했다. 띨라와 경제특구 사무국 실무 책임자와 유 변호사는 ‘띨라와 경제특구 관련 동향’을, 지평 미얀마 현지법인 이준엽 공인회계사는 ‘미얀마 세무 및 회계 실무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평은 미얀마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제도적 환경의 변화, 실무기관의 대응 속도 등을 직접 경험하며 투자자들에게 발생하는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계속되는 제도적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미얀마 현지 정부기관들의 대응 속도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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