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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업이 알아야 할 영업비밀 보호' 세미나 15일 성료

입력 : 2015-07-15 23:41:11 수정 : 2015-07-15 23: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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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최정규 변호사가 15일 ‘ICT 기업이 알아야 할 영업비밀 보호와 노동법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제공
법무법인 지평은 15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ICT 기업이 알아야 할 영업비밀 보호와 노동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평 최정규 변호사가 ‘영업비밀 보호수단으로서 전직 금지 약정 활용 및 실무상 주의점’을, 지평 이광선 변호사가 ‘인사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노동법 이슈’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기업 핵심 인력에 대한 인사관리와 노동법 준수, 비밀 정보 및 핵심 기술에 대한 보호 체계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오갔다.

최 변호사는 “ICT산업은 21세기 한국의 운명을 이끌어갈 중추 산업 분야로 정보통신, 방송, 신기술,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며 “세미나가 ICT 기업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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