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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미얀마 홍수 피해 복구 후원금 전달

입력 : 2015-08-26 14:04:59 수정 : 2015-08-26 14: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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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정철 변호사(가운데)가 묘탄페 주한 미얀마 대리대사에게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제공
법무법인 지평은 26일 주한 미얀마대사관을 찾아 최근 폭우가 발생한 미얀마의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지평 미얀마팀 팀장을 맡고 있는 정철 변호사가 참석했다. 정 변호사는 “이번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었을 미얀마가 조속히 피해를 수습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얀마 측에서는 묘탄페(Myo Thant Pe) 주한 미얀마 대리대사가 후원금을 받았다. 이 돈은 전액 미얀마 홍수 피해 복구와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평은 지난 2012년 한국 로펌 최초로 미얀마 양곤에 현지법인(JIPYONG MYANMAR Limited)을 설립했다. 한국인 변호사와 회계사, 미얀마 변호사·회계사 등 10여명의 전문가가 상주하며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을 위한 법률자문을 300여건 수행하는 등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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