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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정철 변호사(가운데)가 묘탄페 주한 미얀마 대리대사에게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제공 |
후원금 전달식에는 지평 미얀마팀 팀장을 맡고 있는 정철 변호사가 참석했다. 정 변호사는 “이번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었을 미얀마가 조속히 피해를 수습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얀마 측에서는 묘탄페(Myo Thant Pe) 주한 미얀마 대리대사가 후원금을 받았다. 이 돈은 전액 미얀마 홍수 피해 복구와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평은 지난 2012년 한국 로펌 최초로 미얀마 양곤에 현지법인(JIPYONG MYANMAR Limited)을 설립했다. 한국인 변호사와 회계사, 미얀마 변호사·회계사 등 10여명의 전문가가 상주하며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을 위한 법률자문을 300여건 수행하는 등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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