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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림건설 전용갑 대표 천안시복지재단 가장 큰 후원자

입력 : 2016-12-29 03:13:00 수정 : 2016-12-28 16: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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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림건설이 26일 천안시장실에서 구본영천안시장에게 천안시복지재단 후원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으로부터 오동균 천안시복지재단사무국장, 이용묵 활림건설, 상무, 구본영시장, 윤범식 활림건설 전무, 오종하 활림건설 상무.
활림건설 전용갑 대표가 천안시복지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며 지난 26일 활림건설 임원 3명이 천안시장실에서 구본연 천안시장에게 천안시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 대표는 복지재단설립초기인 2015년 12월 5000만원, 지난 3월 1억200만원 등 지금까지 세번에 걸쳐 천안시복지재단에 1억8200만원을 기부했다. 활림건설은 2015년 7월부터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금이 모아지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금액을 낸 회사다.

활림건설은 천안시복지재단외에도 천안사랑장학재단,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해마다 거액을 기부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전 대표는 “복지사각지대를 밝히는 천안시복지재단을 지원하자는 임직원들의 뜻이 모아진 것이다”며 “천안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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