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마마무 인종차별 논란, 해당 영상 보니? “갈색 칠해…해외에서도 비난”

입력 : 2017-03-04 18:25:28 수정 : 2017-03-04 18:26: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걸그룹 마마무가 인종차별 논란을 빚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외에서 비난받고 있는 마마무의 인종차별 논란”이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영상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브루노 마스 분장을 한 마마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얼굴을 갈색으로 칠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해당 동영상에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비난 댓글을 달고 있으며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며 비난 이유를 조목조목 따졌다.

이를 접한 팬들 역시 “생각이 짧았다” “경솔했다” “제대로 사과하고 넘어가야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4일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공식 팬카페에 “콘서트를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유명 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해보고자 한 기획의도였으나 오해의 소지가 생겨 문제 부분을 편집하겠다”며 “세심한 논란의 소지를 남긴 점 죄송하고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혜성 '심쿵 눈빛'
  • 정혜성 '심쿵 눈빛'
  • 르세라핌 홍은채 '여신 미소'
  •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
  • 김혜수 '천사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