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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팁&톡] 휴양여행의 정석 사이판, 가족·연인… 누구와도 OK

입력 : 2017-03-23 03:00:00 수정 : 2017-03-22 2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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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남부에 자리한 사이판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해변에 쾌적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휴양지의 정석이다. 우정 여행, 가족 여행은 물론 로맨틱한 커플 여행 등 어떤 유형에도 적합해 멀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이판은 누구와 여행을 가는지,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원하는지 등에 따라 호텔과 리조트를 선택해야 하는 곳이다. 이에 맞춰 여행바보 KRT는 각양각색의 장점을 지닌 사이판 리조트 세 곳을 추천했다.

◆가족 여행의 절대강자, PIC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스테디셀러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리조트(사진)는 가족 단위 여행에 적합하다. 리조트 내 키즈클럽, 베이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어 유아 및 아동을 동반한 여행객들의 문의가 많다. 리조트에서 친절한 클럽 메이트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드 카드가 포함된 여행상품 이용 시 전 일정 리조트 내 식사가 가능하고 키즈클럽, 베이비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전담 가이드를 운영하고 있어 시내 관광이나 선택 관광을 원하는 경우, 손쉽게 문의하고 예약할 수 있다.

◆럭셔리 오션 뷰, 켄싱턴호텔

작년 7월 오픈한 사이판 켄싱턴호텔은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요가, 미니골프, 해양 스포츠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겸비한 곳이다. 화이트/그레이톤의 고급스러운 객실 디자인과 창문 밖으로 펼쳐진 전망이 완성도 높은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스릴 만점 워터파크, 월드리조트

사이판 월드리조트의 백미는 워터파크 웨이브 정글이다. 길이 202m에 폭발적 스피드를 지닌 마스터 블라스터를 필두로 한 4대 슬라이드, 오후 11시까지 야간 개장하는 플레이 풀을 포함한 6개 풀장이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또 밤에 즐기는 별빛 야경투어는 사이판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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