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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4호기 수동정지… 방사능 영향은 없어

입력 : 2017-03-28 07:17:06 수정 : 2017-03-28 0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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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 4호기가 내부바닥 수집조 수위상승으로 28일 오전 5시 11분 수동정지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4호기의 원자로건물 내부 바닥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 이날 0시 20분부터 출력을 감소했다고 알렸다.

본부측은 4호기 정지에 따른 외부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냉각재 누설로 인해 원자로 건물 내부 수집조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원전을 안전하게 정지한 후 원인을 상세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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