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특징주] 문재인株 '호남경선 승리'에 들썩

입력 : 2017-03-28 09:39:15 수정 : 2017-03-28 09:39:1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호남에서 열린 첫 대선후보 순회경선에서 압승하자 '문재인주'로 거론돼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우리들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3.59% 뛴 2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들휴브레인도 10.42% 오른 1만3천250원에 거래중이고 바른손은 9.25% 오른 1만2천400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밖에 비엠티(12.53%), 서연탑메탈(10.13%), 바른손(7.49%), 우성사료(8.89%), 뉴보텍(6.51%), DSR제강(5.17%), DSR(4.13%) 등도 급등세다.

이들 종목은 주로 대표이사나 최대주주 등이 문 전 대표와 학연·지연이 있다는 이유나 확인되지 않은 풍문으로 '테마주'로 꼽혀왔다.

이 가운데 우성사료, 우리들휴브레인, DSR, DSR제강과 바른손 등은 "문재인 후보와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며 테마주 부인 공시를 하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전날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실시한 첫 순회경선에서 60.2% 득표율로 1위를 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