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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미란다 커부터 전효성까지, 시스루 혹은 클리비지 '요염'

입력 : 2017-04-09 13:00:00 수정 : 2017-04-09 0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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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 가수 전효성 등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스타들이 시스루룩과 클리비지룩을 넘나드는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크리스탈볼룸에서 란제리 브랜드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에 참석한 미란다 커, 전효성, 배우 박시연 등은 포토월 행사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미란다 커는 강렬한 붉은색의 슬립 원피스를 입고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레드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로 과감한 시스루룩을 연출한 미란다 커는 슬립 디자인의 네크라인을 통해 가슴골을 노출해 톱 모델의 몸매를 과시했다.

이어 런웨이에 올라 아름다운 워킹을 펼친 미란다 커는 플라워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깊은 브이(V) 네크라인 아래로 클리비지 라인을 드러냈다. 또 블랙 레이스 소재의 시스루 드레스로 은근한 노출을 감행하기도 했다.

또한 전효성은 파격적인 시스루 원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반신과 하반신을 부분적으로 노출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한 전효성은 블랙 재킷을 매치해 노출과 감춤의 균형을 맞췄다.

반면 박시연은 앞선 두 스타들과는 달리 시스루 디테일이 없는 블랙 컬러의 맥시드레스를 선택했다. 하이웨이스트 라인에 하얀색 리본을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한 박시연은 깊은 브이 네크라인으로 가슴골을 노출해 단아함과 요염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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