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전 1시29분께 타후물코 남서쪽 8㎞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난 이 지진은 거의 과테말라 전역에서 느껴졌으며, 이웃 멕시코에서도 감지됐다. 과테말라 곳곳에선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지진으로 서남부 지역에서는 건물 벽과 교회가 무너지면서 2명이 숨졌다. 새벽까지 여진이 이어지면서 3명이 심장마비로 추가 사망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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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6-15 14:20:27 수정 : 2017-06-15 1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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