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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펠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극찬했다.

펠레는 지난 17일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선수를 묻는 질문에 “의심할 여지없이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2년 전 호날두에게 발롱도르 트로피를 줬다”면서 “오늘날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라고 단언했다.

이어 “호날두는 최고의 득점왕이며 최고의 공격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펠레는 호날두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호날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B조 6차전인 라트비아 전에서 2골을 넣으며 포르투갈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호날두는 개인통산 73호골을 터트리며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137경기 71골)을 넘어 유럽 선수 역대 A매치 최다골 3위의 기록을 세웠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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