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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국 무역 활성화에 나서

입력 : 2017-06-27 03:00:00 수정 : 2017-06-26 1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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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주춤한 중국 경제 통상 분야의 새로운 도약과 활로 복원을 위해 중국 현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26일 중국 최대 경제 무역도시인 상하이 시내 중심지역에서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경상북도 특산품 홍보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에 진출한 20여개 경북지역 기업체에서 약 500여개 상품이 출품돼 현지인 대상 시식?체험?현장판매 등 다양한 형태의 판촉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오후에는 ‘상하이 경북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복잡한 한중 관계 속에서도 굳건히 현장을 누비는 경북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27일은 상하이 총영사관을 방문해 부총영사 및 경제담당영사와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의 대 중국 통상교류 현황 및 의지를 전달하고, 현지공관 간의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28일에는 중국 최대 도매유통단지가 위치한 장수성(江蘇省) 이우시(義烏市)에 자리한 경상북도 상품전시관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경북상품의 도매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이우시 한국인회 회장단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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