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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교육·놀이 한자리에… 동작구 혁신교육축제 개최

입력 : 2017-08-20 23:20:53 수정 : 2017-08-20 23: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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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혁신교육축제를 개최한다. 동작구는 9월1일부터 이틀 동안 중앙대 후문 일대에서 혁신교육축제인 ‘동작하라 2017’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쉼이 있는 교육, 놀고 싶은 마을’이라는 주제로 혁신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청소년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릴레이 특강, 마을교육콘텐츠 박람회, 동작is뭔들 청소년 축제, 진로직업박람회 등이 열린다. 1일 개막식은 동작구 혁신교육을 상징하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동작구 소년소녀합창단, 퓨전국악 및 초대가수 아웃사이더 공연 등이 펼쳐진다.

학부모 릴레이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 등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한 강좌가 마련된다. 80여개의 홍보 부스가 설치되는 체험부스거리에서는 방과후 마을학교 우수 프로그램, 진로직업체험 등 동작구 혁신교육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2일 중앙대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며 즐길 수 있는 ‘맘껏 뛰어라! 미니 올림픽’이 열린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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