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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세계적 셰프들 ‘맛의 향연’

입력 : 2017-09-14 22:03:02 수정 : 2017-09-14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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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폴 보퀴즈’ 과정 개강 기념/18일부터 외식조리大 연맹 세미나/요리 트렌드 포럼·조리 시연회 열려 대전에서 세계 최고 셰프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빅이벤트가 열린다.

우송대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2017 세계 외식조리대학 연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정상급 조리대학 셰프 교수들의 릴레이 조리 시연회와 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송대에 세계적 조리교육 프로그램인 ‘폴 보퀴즈’ 공동학위과정 개강을 기념해 마련됐다. ‘2017 세계 조리 산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 조리 대학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원활한 교육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행사에는 4대륙 12개국의 대학총장과 셰프 등 외식조리 및 호텔경영분야의 전문가 27명이 참석해 ‘세계 요리트렌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프랑스, 미국, 핀란드, 콜롬비아 등 4개국 출신 4명의 셰프가 19일과 20일 총 5회에 걸쳐 펼치는 조리 시연회는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글로벌 조리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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