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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신인 최초 LPGA 투어 세계 랭킹 1위

입력 : 2017-11-07 01:09:08 수정 : 2017-11-07 0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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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신인 최초다.

박성현은 6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에 올랐다. 지난주까지는 유소연에게 약 0.15점 뒤지며 8.4959점으로 2위였으나 이번 주에는 8.4056점이 되면서 8.3818의 유소연을 약 0.02점 차로 앞질렀다.

박성현은 지난주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았는데, 이 대회에 나갔던 유소연이 공동 33위에 그치면서 1위에 올르게 됐다. 2017시즌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박성현은 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1위에 오르게 됐다. 한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신지애, 박인비, 유소연에 이어 박성현이 네 번째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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