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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세트장 촬영 11개월, 햇빛 못 봐 계절도 몰라"

입력 : 2017-11-14 14:22:10 수정 : 2017-11-14 14: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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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사진)가 신작 영화 '신과함께"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14일 오전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11개월 간 이어진 촬영 비화와 고충을 털어놓았다.

"촬영이 힘들었느냐"는 진행자 박경림의 질문말에 하정우는 "11개월 동안, 준비 기간까지 합치면 1년이 훌쩍 넘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기간 동안 저승사자로 살아가기 힘들었다"며 "세트 촬영이 주로 이뤄졌기 떄문에 외부 활동이 전혀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햇빛을 쬐일 시간이 없어 계절 변화도 못 느꼈다"는 그는 "건강검진 받으러 가니 의사가 6개월에 한 번 비타민D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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