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20∼30대 미혼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공연관람"

입력 : 2017-12-21 10:30:53 수정 : 2017-12-21 10:30: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공유·이효리, 크리스마스 때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 1위
미혼남녀들은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공연을 보면서 데이트를 즐기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이달 20∼30대 미혼남녀 307명(남성 141명, 여성 1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크리스마스 계획 설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에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이성 친구와 데이트'(55.4%)를 가장 많이 꼽았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13.4%), '집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12.1%)가 뒤를 이었다.

가장 하고 싶은 크리스마스 데이트로는 공연관람(26.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20.8%), '호텔에서 머물며 휴일 보내기'(16.6%), '겨울 레저 즐기기'(13.0%)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공연 관람'(30.5%)을 가장 희망했지만, 여성은 공연 관람(23.5%)보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29.5%)를 선호했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공유(22.5%)와 이효리(21.8%)가 남자와 여자부문 각각 1위에 올랐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