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공기업의 채용 방침에 맞춰 청년들의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소양·태도 등을 국가적 차원에서 산업 부문·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특강은 오는 30일 중앙대 앞 일자리카페 ‘나귀와 플라타너스’에서 취업준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이어진다. 직업·교육 관련 컨설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NCS의 이해 △NCS 경향 분석 △공기업 취업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취업준비생에게 전달한다. 취업 준비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동작구 일자리경제담당관(820-934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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