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1989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5년간 영업과 물류,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2014년 7월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로 취임해 회사를 업계를 대표하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6년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과 지난해 대한민국 리더 대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형선씨와 딸 한지연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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