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첫 주연, 부담감 크지만 즐거운 마음도 커"

입력 : 2018-05-14 15:18:46 수정 : 2018-05-14 15:28: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진기주가 지상파 첫 주연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이아람 극본, 최준배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준배PD,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윤종훈, 김경남이 참석했다.

진기주는 "저희에게 엄청난 애정과 믿음을 주신 감독님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담감이 굉장히 크다. 그런데 그 큰 부담감만큼 즐거운 마음이 정말 크다. 행복한 마음도 너무 크다"며 "요즘 현장에 나갔을 때 가장 행복해서 일단은 현장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그리고 길낙원을 연기할 수 있게 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수스 '상큼 발랄'
  • 수스 '상큼 발랄'
  • 김태리 '정년이 기대하세요!'
  • 김신록 '매력적인 미소'
  • 정채연 '여신의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