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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과거 해병대 훈련소 사진 화제

입력 : 2018-05-14 18:01:00 수정 : 2018-05-14 1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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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1인 2역을 도전하는 윤시윤(31·사진)은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게 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비상한 두뇌, 훤칠한 외모, 모든 유전자를 똑같이 나눠 가졌으나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법정 장르물이다. 

이에 윤시윤은 극 중 양형 기준을 벗어난 판결이 단 한번도 없는 ‘컴퓨터’ 판사 형과, 전과 6범을 거치며 쌓은 ‘실전법률’을 바탕으로 사라진 형을 대신해 판사의 삶을 살아가는 동생, 두 인물을 연기하며 데뷔 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이러한 가운데 윤시윤의 과거 해병대 훈련소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윤시윤은 입대전 뽀얀 피부와 달리 그을리고 야윈 모습이지만 느름한 모습을 자랑했다.

입대 당시에도 "요란스럽게 않게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특별한 행사 없이 가족, 소속사 관계자만 동행했던 것 화제를 나았다.

윤시윤은 2014년 4월에 해병대 입대해 2016년 1월 27일날 전역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은 7월 중 방송된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한윤종기자,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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