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드루킹 특검법을 오전 11시 52분 대통령이 재가했고, 인사혁신처에서는 3시 무렵 야당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5일 뒤인 6일이 현충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7일 전에는 야당이 선정한 2명의 특검 후보자가 올라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통령은 그 2명 가운데 한 사람을 사흘 이내에 정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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