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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 22일 개최

입력 : 2018-06-19 19:28:34 수정 : 2018-06-19 1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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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곳 기업 현장서 직접 면접/25곳은 사원 채용 이력서 접수
청년층 실업률이 10%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170여개 기업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등과 공동으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8년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 우수기업, 서부산기업, 환경 전문기업 등을 중심으로 채용관을 운영해 우수 인재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 등 정부와 지자체 투자기관, 공기업이 상당수 참여한다.

110개 기업이 면접관을 파견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25개 업체는 이력서를 접수해 신입사원을 뽑는다. 부산지역의 대표 금융그룹인 BNK그룹, 지역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 등이 인재 물색에 나선다. 또 삼덕통상을 비롯해 동아타이어, 오스템임플란트, 선보공업, 이엠넷, ㈜농심 부산공장, 솔로몬 테크놀로지 등이 기획·관리직을 포함해 영업,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직원을 뽑는다.

주최 측은 직간접 채용관뿐 아니라 기업정보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홍보관 등을 운영해 참여기업의 취업 정보를 소개하고 심리상담 서비스와 취업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력서·면접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무료 정장대여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참여기업 채용정보를 알려주며 사전 참가신청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해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무료 정장대여 등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20일 부산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면 이력서·면접 컨설팅과 참여기업정보를 사전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6911∼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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